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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“당신 계좌도 까볼까”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“당신 계좌도 까볼까”

    박재현 논설위원‘마패(馬牌) 영장’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. 생소하다면 ‘백지 공문’은.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 10여 명에 대해 계좌추적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떠

    중앙일보

    2016.01.23 00:01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공권력이 폭력성을 띠면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공권력이 폭력성을 띠면

    박재현포항에서·논설위원공권력 집행이 폭력성을 띠면서 장기화되면 시민들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. 지난 한 해 포스코 수사로 몸살을 앓았던 포항 현지를 찾았다. 포항은 지역경제의 80%

    중앙일보

    2016.01.16 00:01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대통령 이름을 불렀던 중수부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대통령 이름을 불렀던 중수부

    박재현 논설위원트로트 가수 이애란이 ‘백세시대’로 25년의 무명 생활을 떨쳐내고 일어서는 스토리는 감동적이다. 요양원·양로원·장터를 돌아다녔던 과거와 백혈병과 싸우는 동생을 돌보는

    중앙일보

    2016.01.09 01:08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그를 흉악범으로 만든 건 누구인가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그를 흉악범으로 만든 건 누구인가

    박재현논설위원 엽기적 살인 혐의로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된 중국동포 박춘풍(55)씨의 뇌 구조는 일반인과 달랐다. 이화여대 뇌융합과학연구원의 뇌 감정 결과다. 감정을 맡았던 김

    중앙일보

    2016.01.02 00:26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

    박재현논설위원올해 한밭대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한 안상진씨의 투쟁 목표는 취업이었다. 하지만 그는 “지방대의 서러움을 뼈저리게 느낀 한 해였다”고 말했다. 이달 초 회장직에서 물러났지

    중앙일보

    2015.12.25 00:20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안대희의 정치 도박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안대희의 정치 도박

    박재현논설위원안대희 전 대법관의 총선 출마에 대한 제3자들의 생각은 상반된다. 긍정적 시각은 한때 ‘국민 검사’로 불리기까지 했던 검증된 법률가의 정치권 진출을 반기는 것이다. 상

    중앙일보

    2015.12.11 00:58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청와대는 검찰이 넘을 수 없는 벽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청와대는 검찰이 넘을 수 없는 벽

    박재현논설위원나흘 뒤 퇴임하는 김진태 검찰총장은 어떤 평가를 받을까. 대과(大過) 없이 2년 임기를 무사히 마친 건 긍정적이다. 임기제는 1988년 김기춘 검찰총장부터 시작됐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15.11.27 00:44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투명인간이 되지 않으려면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투명인간이 되지 않으려면

    박재현논설위원선배를 난처하게 만드는 것은 뭘까. 선배의 입장에서 어떤 후배가 괘씸할까. “한판 붙자”고 달려드는 것? 입바른 소리만 골라서 하며 부아를 치밀게 하는 것? 한 검찰총

    중앙일보

    2015.11.13 01:05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징크스는 언제 깨질까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징크스는 언제 깨질까

    박재현논설위원일전에 한 검사와 주고받았던 문자메시지가 새삼 떠오르는 시기다. “수사할 때 징크스가 뭐냐”는 질문에 그는 “그건 모르겠고, 후배들이 믿고 따르는 사람은 검찰총장이 안

    중앙일보

    2015.10.30 00:33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인터넷 검색으로 국방계획 짜는 나라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인터넷 검색으로 국방계획 짜는 나라

    박재현논설위원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의 반응은 예상대로였다. “항소심 재판이 남아 있어 인터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”고 했다. 통영함 납품비리 혐의에 대해 1심 법원이 무죄를 선

    중앙일보

    2015.10.16 00:37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투표로 검찰총장 후보 뽑을까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투표로 검찰총장 후보 뽑을까

    박재현논설위원최근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인선과 관련된 것이다. 시중 루머의 실체와 향후 전망, 촌평 등을 엮어봤다. - 김수남 대검 차장과 박성재 서울중

    중앙일보

    2015.10.02 00:37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면죄부에 눈감는 사회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면죄부에 눈감는 사회

    박재현논설위원 사건에 대한 가정(假定)을 한번 해보자.  유명한 수학자가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. 많은 동료 교수와 제자들이 탄원서를 내고 선처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9.18 00:41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밑진 장사는 아닌 것 같지만 …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밑진 장사는 아닌 것 같지만 …

    박재현논설위원 장사에 대한 셈법은 다르기 마련이다. 공급자와 수요자, 거간꾼의 꿍꿍이셈이 어찌 같을 수 있겠나. 이문(利文)이 없는 듯 이문을 챙기는 더듬수가 무릇 장사의 지혜일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9.04 00:11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“한국 뉴스에 관심 없다”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“한국 뉴스에 관심 없다”

    박재현논설위원 중국 출장길에 바이두와 텐센트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. 바이두는 중국의 대표적 검색전문 사이트 운영업체다. 텐센트는 인터넷 서비스 전문업체로 QQ메신저 등을 통해 수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8.21 00:07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말할 수 없는 비밀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말할 수 없는 비밀

    박재현논설위원 어떤 말도 해선 안 된다. 부당하다고 생각해도 참아야 한다. 회의 안건은 ‘말할 수 없는 비밀’이다. 단순 엄포용이 아니다. ‘비밀누설의 금지’ 조항에 근거한 거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8.07 00:05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법치보다 염치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법치보다 염치

    박재현논설위원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노동개혁에 시비를 걸 생각은 없다. 나 또한 자식들의 장래를 위해 하루 속히 청년 실업이 해소되기를 간절히 바란다.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나라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7.31 00:02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감동 줄 대법관 후보 어디 없나?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감동 줄 대법관 후보 어디 없나?

    박재현논설위원 ‘대법관 후보에 올랐데요. 축하드립니다 ^^’.  ‘별 의미 없어요. 들러리일지도… ㅠㅠ’.  ‘사실 지난번에도 올랐었는데 ㅠㅠ’.   무려 27명의 법조인이 대법관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7.17 00:02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성완종 사건 번역기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성완종 사건 번역기

    박재현논설위원성완종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왔다. 성씨의 대선자금 지원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. 대통령 하명사건 성격을 띤 사면로비 의혹도 마찬가지다. 크게 예상을 벗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7.03 00:03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 ] 김진태는 걸레질 계속할 수 있을까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 ] 김진태는 걸레질 계속할 수 있을까

    박재현논설위원 김진태(63) 검찰총장이 ‘유탄’을 맞았다. 황교안 후임 법무장관 선정에서 비롯됐다. 하마평 대부분이 김 총장의 사법시험 후배들이다. “후배가 법무장관에 임명되면 김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6.18 00:02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벌금 7만원 사건에서 벗어나려면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벌금 7만원 사건에서 벗어나려면

    박재현논설위원 - 상고법원이 필요한 대표적 사례는.  “명색이 대법관들이 벌금 7만원짜리 사건 기록을 쳐다봐야 하는 게 말이 되나.”(※형법상 벌금 최저액은 5만원)  - 세금 낭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6.05 00:36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수사팀에 필요한 건 ‘무대포 정신’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수사팀에 필요한 건 ‘무대포 정신’

    박재현논설위원성완종 사건의 남은 관심은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 여부다. ‘맨 땅에 헤딩’하는 식으로 시작된 수사치곤 중간 결과가 나쁘지 않다. 홍준표 지사는 물론 이완구 전 총리까지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5.22 00:11

  • [박재현의 시시각각] “나오는 걸 어떻게 덮을 수 있겠나”

    [박재현의 시시각각] “나오는 걸 어떻게 덮을 수 있겠나”

    박재현논설위원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수사의 첫 관문을 힘겹게 지나고 있다. 성씨 메모가 공개된 지 딱 한 달 만에 8명 중 한 명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8일 소환한다. 성씨의 ‘일

    중앙일보

    2015.05.08 00:09

  • 청와대서 채동욱 총장 혼외 아들 확인 법무부, 수사 가능성 비치며 압박

    청와대서 채동욱 총장 혼외 아들 확인 법무부, 수사 가능성 비치며 압박

    채동욱(54) 검찰총장 [사진 뉴스1] 청와대와 법무부는 채동욱(54)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을 ‘정황상 사실’이라고 판단한 뒤 황교안 법무장관 명의로 채 총장에 대한 감찰을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3.09.15 03:18

  • 대전·충청권 소외된 젊은 작가에 등용문 기회

    대전·충청권 소외된 젊은 작가에 등용문 기회

    충남 1호 미술관인 당림미술관이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.  당림미술관은 고 당림 이종무 화백(1916~2003년)이 1996년 충남 아산에 귀향해 선산에 설립한

    중앙일보

    2012.07.27 04:04